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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저리뷰

코로나19 끝나면 아이 데리고 갈만한 곳 추천 부산 현대미술관 책그림섬(구 어린이예술도서관)

 

 

코로나 19가 있기 전에는

주말이 다가오면

어디를 가야 하나

새로운 건 없나 열심히

검색했는데 코로나 19로

집콕만 하다 보니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요.

 

thinkingballoon.tistory.com/33

 

유아 그림책 추천 빅북으로 본 청개구리 거울 - 말 안 듣는 아이에게 읽어주기 딱 좋은 책

말 안 듣는 거 우리 집만 그러는 거 아니죠? 꼭 말 안 듣기로 뱃속에서 결심하고 나온 것처럼 말을 안 들어요. 말해도 안 들리는 건지 들어도 하기 싫은 건지 청개구리가 따로 없어요. 그래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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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북 '청개구리 거울'을 

소개하면서 부산 현대미술관

어린이예술도서관을 다시

가고 싶어서 생각난 김에 올려봐요.

 

 

 

 

부산 현대미술관은

부산 사하구 낙동남로 1191

(하단동 1149-37)로 

을숙도 공원에 있어요.

 

지금은 코로나 19로

휴관하고 있고,

재개관을 한다 해도

바로 가면 안되고

예약이 필요해요.

 

 

 

 

 

부산시에서 운영하는

#통합예약시스템 으로

검색해서 들어갈 수도 있고

현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기 누르면 넘어가요.

 

 

 

 

 

 

어린이예술도서관에서

현재는 '책그림섬'이라고

변경이 되었어요.

 

이름이 변경되면서

리모델링을 했을까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소개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어요.

 

 

 

 

현대미술관으로 가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넓은 책그림섬이 보여요.

 

요즘 어린이 도서관도

아기자기하게 리모델링하는데

여기는 정말 섬에 온 것처럼

예쁘고 계속 머물고 싶어요.

 

 

 

 

 

 

 

 

아! 예약은 1회만 가능하고

50분이에요. 나머지 10분은

정리 시간입니다. 

 

들어가면 안내 교육을 받고

읽고 싶은 책을 골라

자유롭게 볼 수 있어요.

 

 

 

 

 

 

제가 제일 마음에 

들어했던 공간이에요.

 

'청개구리 거울'을 포함해

빅북이 엄청 많아요.

조약돌 같은 쿠션에 기대어

책을 읽지요.

 

 

 

 

 

 

아이들이 머무는 공간이라

계단 높이도 낮고 비슷한

공간이 하나도 없어서

어디를 앉아서 새로워요.

 

 

 

 

 

 

모르고 가면 키즈카페로 보여요.

아이들은 키즈카페, 도서관

개념이 있지를 않고

그냥 신나는 곳이라 

마구 놀고 싶어 하지만

그럴 때는 자제시켜야 해요.

 

모든 공간은 책을 읽는 공간이고

조용히 책을 즐기는 사람들을

방해하면 안 되니까요.

 

 

 

 

 

코로나 19가 끝나면

아이들 데리고 꼭 다시 가보려 해요.

 

여기 갔다가 명지 스타필드가

10분 거리라 거기서 밥 먹고

놀리면 하루 금방 지나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