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없으면 한 끼는
대충 먹게 돼요.
혼자 먹을 때라도
차려 먹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세상 귀찮기만 하지요.
건강하게 먹고싶어서
샐러드를 먹기도 하고
도시락을 주문해서 먹기도 하는데
샐러드는 금방 안 먹으면
상하고 도시락은 내 스타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러다 찾은 볶음밥이
청정원에서 나온
매콤해물 곤약볶음밥이에요.
이렇게 말하면 꼭 홍보하는
글 같겠지만, 내돈내산입니다.ㅎ
매콤한 맛도 좋아하고
해물도 좋아하면서
다이어트를 생각하면은
딱 좋은 볶음밥이에요.
6개 세트로 구매해서 먹다가
현재 3번째 구매해서
냉동실에 보관되어 있어요.
매콤해물 곤약볶음밥은
백미 대신 곤약밥이라
180kcal이고
슈퍼곡물 퀴노아가
함유되어 있어요.
퀴노아는 쌀의 2배 이상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아요.
굶어서 빼는 다이어트 소용없고
샐러드는 너무 빨리 배가
꺼지는데 이건 볶음밥이라
훨씬 포만감이 있답니다.
청정원 다른 볶음밥도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다 별로였고
매콤해물 곤약볶음밥이 잘 맞아요.
그냥 먹기보다는 저만의
먹는 방식이 있거든요.
매콤해물볶음밥
맛있게 먹는 법!
우선, 기름을 두르고
쿠팡 곰곰 브랜드인
오징어 다리를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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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해물이 있지만
이렇게 같이 넣으면
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냉동실에서 방금 꺼낸
매콤해물 곤약볶음밥을 넣어요.
둘 다 냉동 상태에서
바로 넣는 거라 어렵지 않아요.
매콤해물 곤약볶음밥 안에는
새우, 오징어, 낙지가 있는데
실하게 들어있어요.
여기서 끝나면 섭섭하죠.
볶으면서 찬기가 가시고
맛있게 볶아졌다면 프라이팬
한쪽으로 밥을 몰아줍니다.
그리고 치즈 피자를 딱!!
이것도 곰곰 브랜드 거예요.
2kg 구매해서 소분하면
5~6 봉지가 나오는데 얼마나
든든하게요. 볶음밥도
맛있지만 치즈가 들어가면
쉽게 조리하면서도
요리를 먹는 느낌이 나요.
저는 단순히 녹는 수준이
아니라 치즈를 바싹 구워요.
그릇에 담으면 요렇습니다.
밥 먼저 그릇에 담고
치즈를 담으면 끝!
치즈를 바삭 구우면
더 맛있어져요.
밥에 치즈가 쭉 늘어나면
더 이상 무슨 알이 필요하겠어요?
그냥 먹으면 살짝 매콤한데
치즈랑 같이 먹으면 안 매워요.
간단히 먹고 싶은데
맛있게도 먹고 싶고
다이어트도 하고 싶은데
풍성하게도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저만의 메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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