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유아 동화책을
소개하고 싶은
생각풍선입니다.
그런데 유독 '다름'에 대한
책을 많이 소개하게 되는데요,
https://thinkingballoon.tistory.com/25
그레이스는 놀라워
https://thinkingballoon.tistory.com/24
최고 빵집 아저씨는 치마를 입어요
이 두 책이 그렇고
소개하고 싶은 책들도
다름에 대한 동화책이 많아요.
그 이유가 첫째가
다문화 가정 아이에게
실수를 한 적이 있거든요.
모르니까 할 수 있다고 해도
상처를 받지 않는 것은 아니라
너무 미안했어요.
그리고 그때에 독립서점을
가게 될 일이 있어서
'다름'에 대한 책을 물어보고
구매하고 꽂히게 되니까
지금도 보이면 사게 돼요.
오늘 소개한 책도
중고서점에서 아이들과
둘러보다 발견하고
바로 픽했습니다.

피부색은 달라도
우리는 친구
글·그림 : 미로 프레만
펴낸 곳 : (주)키즈엠

처음 유치원을 간 타샤는
긴장하고 주위를 둘러보지만
자신과 같은 피부색을 가진
친구가 없다는 것을 알게 돼요.
그리고 선생님은 첫 시간이라
자기소개를 하자고 하죠.


메이란은 중국에서 왔고
중극의 만리장성과
젓가락을 사용한다고
나라에 대한 설명도 하죠.
선생님은 세계지도를 펼치고
자신의 나라와 특별한 점을
그려서 붙이자고 해요.

페루, 모로코, 인도, 네덜란드
친구들이 자기 소개를 하지만
타샤는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몰라 한숨을 쉬죠.
부끄러움이 많은 친구인가,
어떻게 발표해야 할지
몰라서 그런가 생각했는데
타샤의 발표를 보고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알 수 있었어요.

같은 반 네덜란드, 케냐에서
온 친구의 두 손을 잡고
아빠는 케냐, 엄마는 네덜란드
사람이라고 소개를 해요.
다문화가정인 그녀가
어떻게 아이들에게
설명해야 할지 곤란했나 봐요.

타샤가 다닌 유치원이
다행히 다른 문화에서 온
친구들이 많아서
어색해도 괜찮았겠지만
대한민국 안에서 혼자만
다른 다문화가정이라면
타샤의 유치원과 같은
분위기가 나올지에 대해
잠시 생각을 해봤어요.
마냥 긍정적인 분위기는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혹여나 우리 아이들이
다문화 가정 친구를
만날 때, 실수하지 않기 위해
이 책을 읽어주었어요.
모두가 다르게 생겼기에
피부색이 머리색이
다른 건 그럴 수 있는 거라는
이야기와 만난다면
반갑게 인사하자고 말했죠.

한국, 동양인에게
익숙한 우리 아이에게
생김에 다름, 다문화 가정에
대해 알려주는 유화 동화책으로
'피부색은 달라도 우리는 친구'를
추천합니다!
'동화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유아 동화책 추천 / 화가 많은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은 그림책 - 난 화가 나면 (0) | 2021.01.03 |
|---|---|
| 유아동화책 추천 솔직해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입에 딱 달라붙은 거짓말> (0) | 2021.01.02 |
| 유아 동화책 추천 화가 많은 아이에게 읽어주는 성질 좀 부리지만 닐슨 (0) | 2020.12.28 |
| 성 차별 인종 차별 동화책 추천 / 그레이스는 놀라워 (2) | 2020.12.25 |
| 편견과 다름을 이야기하는 동화책 추천 / 최고 빵집 아저씨는 치마를 입어요 / 남자가 치마를? (1) | 2020.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