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인정합니다.
저는 중독이에요.
아무 생각 없이 하다 보면
밤새는 것쯤은 우습죠.
그런데 일을 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있어 타의적으로
자제가 되고 있어요.
자녀들의 스마트폰 중독도
심각하죠? 어릴 때는 식당 가서
가만 안 있으니 피해주기 싫어서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여줬어요.
어느 정도 말 알아듣는 나이 되어서는
안 주고 있지만 아이들은 스마트폰의
재미를 잘 알기에 언제든 원하고
기회를 노리고 있죠.
저만 주지 않는다고
해결되지는 않잖아요;;;
특히 둘째 녀석이 눈 앞에 있는
마쉬멜로우 먹고 또 달라도
바닥에 눕는 스타일이라;;;;
잔소리가 될 것 같아
또 책을 찾아봤어요.

스마트폰에 갇혔어!
글 : 엘리센다 로카
그림 : 크리스티나 로산토스
도서출판 노란상상
그림이 뭔가
익숙하지 않나요?
그런데 이 책 시리즈더라고요.
한 권만 살까 고민하다가
연년생 싸움, 인사, 거짓말 등등
책 하나하나가 다 우리 아이들을
저격하고 만든 것 같더라고요.
안 살 수 없는 책이라는 생각에
예스24로 구매했어요.

아이들에게 책 정리를
맡기면 책장에 블랙홀이
생기는지 책이 안 보이네요;
한참을 찾아 5권;;
한 권 어디 간 거야!!
다 내용이 좋아요.
그런데 오늘은 스마트폰
관련해서 추천하는 거라
<스마트폰에 갇혔어!!>를
소개합니다.

사이좋은 세 친구.
뛰어놀길 좋아하는
여느 아이와 다르지 않아요.

그러나 카밀로에게
스마트폰이 생긴 다음에는
친구들과 놀지 않고
스마트폰에 빠져 삽니다.
처음에 제목을 봤을 때는,
너무 스마트폰을 보다가
스마트폰에 빠져버리는
판타지 동화 같은 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스마트폰을 놓지 않고
하루 종일 지내다 보니
스마프톤에 갇혔다고
표현한 거였어요.

스마트폰 중독을 느낀
카밀로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뺏었을까요?

세 친구는
다시 친해졌을까요?
동화책은 다른 소설보다
분량이 적어서
잘못하면 결과를
다 이야기하게 되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
뒤가 궁금하시다면
꼭 일어보시길 바랍니다.
사실, 이렇게 해놓고
영화 검색할 때
항상 '결말 스포 있음.'으로
검색하는 1인.
동화책 소개를
이전에 다른 블로그에서
잠시 한 적이 있긴 한데
그때도 몇 번 안 했고
책의 노출을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아직 감이 없기에
초보는 여기까지!
이 책을 읽을 때,
둘째가 배시시 웃더라고요.
말 안 해도 자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나 봐요.
이 책으로 고쳐지지는 않아도
생각날 때마다 읽어주니
머릿속에 계속 남겨두면
스스로 자제하는 힘이 생기지
않을까요? 저만의 기대인가?
그래도 스마트폰 중독 개선
동화책으로는 참 좋아요.
이야기를 읽으면 서로
생각을 얘기할 수 있으니까요!
이상, 내돈내산 동화책 추천에
생각 풍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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