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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추천

파랑오리 / 울면서 읽어주는 동화책 그리고 입양에 대해 이해하는 동화책

 

 

시리즈로 된 책을 사기도 하지만

필요한 동화책을 찾아 사기도 해요.

 

필요하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들려주고픈

주제를 찾는다는 것이지요.

 

현재 5, 6살 연년생 남매들은

엄마 말이 잔소리임을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책으로 들려주는 방법을 하고 있지요.

 

앞으로 동화책을 자주 소개하고

내돈내산 동화책이지만,

처음으로 소개하는 동화책은

1년 전, 매일유업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신청했다가 

받은 동화책 중 하나입니다.

 

울면서 읽어주는 동화책 그리고 

입양에 대해 이해하는 동화책,

파랑 오리입니다.

 

 

 

 

펴낸 곳 : 킨더랜드 픽처북스

지은이 : 릴리아

 

 

 

오리가 파란 연못에서 

악어를 품에 앉고

여유롭게 쉬고 있는

그림이 표지입니다.

 

전혀 어울리지 않은

조합이죠?

 

 

 

 

 

너무 자세한 이야기는

스포가 될 거 같아서

사진도 많이 찍고

이야기도 잔뜩 썼다가

다시 지웠어요.

 

이 감동은 

직접 책으로

느껴보면 좋을 것 같아서요.

 

 

 

 

 

짧게 소개한다면

파란 연못에

새끼 악어를 만나

엄마가 된 오리로

나중에 오리는 

치매에 걸러요.

 

나를 잡아먹을지도 모르는

악어를 입양한 오리,

크면서 나와 다르게 생긴

오리 엄마의 참사랑을

알고 있는 악어.

 

처음 아이들에게

읽어줄 때에도 울었고

이후 몇 번을 보아도

울어요. 우는 장면이 하나도

나오지 않는데 말이죠.

 

글도 슬프지 않고

잔잔한데 읽고 있는

나만 울게 되는 동화책이랍니다.

 

감수성 있는 딸도

같이 울었어요. 

 

 

 

아이들은 입양이라는

단어를 잘 몰라요.

 

아이들에게 오리와 악어도

가족으로 살아갈 수 있고

사랑으로 서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동화라 

집에 있는 동화책 중에

가장 좋아하고 

가장 아끼는 책이랍니다.

 

울면서 읽어주는 동화책 그리고 

입양에 대해 이해하는 동화책

파랑 오리, 소장가치 10000%입니다.